배낭돌이 여행스토리

일본의 라멘

중국의 한 유학생이 생활비를 벌기위해 이케부크로에 오픈한 라멘집이 일본전국을 강타한 대표음식으로 자리잡은 라멘

우리나라 최배달씨가 살아던 지역이기도한 이케부크로는 전자상가는 물론 라맨 전문집들이 모여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중 Mutekiya는 일본 전국에 알려진 맛집중에 맛집
일본의 유명 라멘을 먹기 위해 이케부크로에 있는 Mutekiya을 찾아가 보았어요.


사람이 무척이나 많아서 30분을 넘게 기다리고서야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일본 라멘랭킹에서도 무척이나 상위권에 있어 일본인들이 많이 찾는 라멘집중에 한군대인 이곳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국물맛이 끝내주는 라면을 먹을수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이 있다면 라면안에 들어가는 챠슈
일본식과 중국식의 조화로 일본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곳


분주하게 움직이는 가계 안에서는 이미 진한 국물의 라면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주방은 물론 홀에도 직원들 모두가 쉴시간도 없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드디어 나온 혼마루라맨

가계에서 가장 추천하는 라멘으로 두꺼운 챠슈와 함께 콜라겐이 많이 들어있어 피부에도 도움을 주는 라맨이라 합니다. 돼지뼈와 닭고기로 우려낸 국물과 함께 두꺼운 챠수가 일품인 혼마루맨

저렴하면서 가장 인기가 좋은 라멘중에 하나입니다.
가격은 780엔

국물의 향이 한국인들에게는 조금은 이상하지만, 다른 라면집에 비해 느끼함이 적습니다.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은요 일본라멘에는 육수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느끼하신분은 마늘을 조금 넣어 드시면 돼지냄새를 없앨수 있습니다.


기름기가 많아서 한국인들에게는 조금은 느끼한 추억을 주곤 하지만, 일본라멘에 빠져드시면 잊을수 없다는 그맛
Mutekiya 의 라맨 육수는 어찌나 진하던지 아직도 그 국물맛이 나는듯 합니다.

마늘을 통해 간을 조절하고, 챠수와 함께 면을 먹으면 단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일본라멘에는 숙주와, 파를 넣어 먹는것이 많은데요, 아체와 함께 먹으면 씹는 맛은 물론 라맨의 진한맛을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라맨집에서는 옵션(?)으로 추가가 가능하니, 느끼하신분들은 숙주, 대파 등을 추가해서 드시길 추천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국물맛이 일품인 Mutekiya
일본라맨의 최초 시작점인 이케부크로에서 먹으니 맛이 더욱 좋았던것 같아요 ^^

Name: Mutekiya
Address: 1-17-1 Minami Ikebukuro, Toshima-ku, Tokyo
Tel: 03-3982-7656
Bus. Hours: 10:30-4:00
Closed: NA
Main Menu: Honmarumen 730, Genkotsumen 600, Negi Buta men 900, Goukaimen 950
Chashumen 900, Negimen 700, Misomen 750, Noukokumen 600 Tsukesoba 800

이케 부크로 동쪽출구로 나오셔서 우회전 직진하시면 오른쪽편으로 가계가 보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일본여행 커뮤니티 http://etripbox.com 동경음식을 참고하세요